육성_스팟 서브 에피소드/그랑벨 성

아서의 인상(アーサーへの印象)(4)

마호야쿠 번역하는 오믈렛 2021. 4. 30. 09:03

아키라
아서에 대해서, 파우스트가 보기엔 어떤가요?

 


파우스트
어떠냐니?

 


아키라
죄송해요, 다른 의미가 있는 건 아닌데…….

 


파우스트
………….

무모한 점이, 옛날 친구와 닮았을지도.

나는 어떻게 해도 그 녀석을 겹쳐서 보게 돼. 그러니까 아서에 대해 공정한 인상을 말할 순 없겠지.

 


아키라
(파우스트가 중앙 국가를 건국한 사람과 관계가 있다는 이야기, 정말일지도……)

 


파우스트
그냥, 인연이 느껴져.

 


아키라
인연이요?

 


파우스트
마법사를 신용하지 않았던 초대 국왕의 자손이 현자의 마법사로 선택받았어. 그것도, 신용받지 못한 마법사와 함께.

소름끼치는 인연이지. 총괄하면, 뭐야 이게, 그런 느낌이야.

하지만 뭐, 아서 본인은…….

착실히 하고 있지 않나. 왕자로서도, 현자의 마법사로도.

이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