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향기가 풍기는 티파티 _ 쇼트스토리(2)
히스클리프 《렙세바이블프 ・ 스노스》 좋아, 이걸로 동쪽 국가까지 편지가 전해질 거야. 어라, 벌써 이런 시간인가. 편지를 쓰는 데에 집중했더니……. 시노……? 아니, 시노는 과자 마녀의 다과회에 간다고 했었고, 이런 창문에서 대체 누가……. 아서 안녕, 히스클리프. 클로에 야, 야호ー, 히스. 히스클리프 어, 아서 님?! 클로에도……. 클로에 에헤헤, 히스가 점심을 먹으러 안 왔었으니까, 우리 조금 걱정돼서. 아서 식기 전에 네게 이걸 전해주고 싶어서 빗자루를 썼어. 하지만, 놀라게 해서 미안해. 히스클리프 아니요, 일부러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건…… 팬케이크인가요? 클로에 있잖아, 아서가 구워줬어! 나도 조금 맛봤는데, 엄청 맛있었어! 아서 전에 오즈 님께 만드는 법을 배웠거든. 많이 구웠으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