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인
자, 현자님. 커피야. 저 벤치에서 쉬자.
아키라
감사합니다! 테이크 아웃 커피를 이 세계에서도 마실 수 있다니…….
카인
이 주변의 가게는 대체로 뭐든 들고다닐 수 있게 해줘.
다들 강을 보면서 느긋하게 있는 걸 좋아하니까.
아키라
정말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강을 보면서 벤치에 앉아 수다를 떨고 있네요.
카인
여기는 혼자 보내는 것도 좋아. 커피를 마시면서 책을 읽거나.
아키라
(카인이, 강변 벤치에서, 한 손에 커피를 들고, 책을……)
상상만 해도 그림이 되네…….
카인
응?
아키라
……평소엔 체육계면서, 뭔가 분해요.
카인
뭐야, 체육계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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