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_스팟 서브 에피소드/기지의 유적

리케의 인상(リケへの印象)(2)

마호야쿠 번역하는 오믈렛 2021. 5. 7. 16:34

아키라
리케, 이번엔 듬직했네요. 아서는 평소의 리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아서
리케는 평소에도 착실해요. 솔선해서 사람들을 위해서 임하려고 하고, 상냥하고, 강하게 자라왔다고 생각합니다.


아키라
그런 점은 아서도 닮은 것 같아요. 늘 마법사와 사람을 위해서.


아서
네. 리케와는 의견이 맞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다른 점도 있지만요.


아키라
두 사람의 의견이 나뉘는 건 어떤 경우인가요?


아서
저도 마법사와 인간이 손을 마주잡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인간을 위해서 마법사가 있는 것이라고는 생각해본 적이 없어요.

힘이 있는 자가 약한 자에게 무조건적으로 봉사해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북쪽 국가에서 자란 사고방식일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리케는 리케를 위해서 마법을 쓰는 즐거움을 배워도 된다고 생각해요.


아키라
자신을 위해서 마법을 쓰는 즐거움…….


아서
네. 좀 더 자신을 위주로, 라고 하면 듣기에 나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리케가 노력하여 얻은 힘을 자유롭게 쓰는 건, 결코 나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리케는 먹는 것을 좋아하니까, 네로에게 마법을 배우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네로는 요리에 마법을 쓰지 않지요…….


아키라
리케도, 이것저것 좋아하는 걸 모색하고 있는 중이라고 했어요.

찾는 걸 도와주고, 무언가 발견하면 아서가 알려주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아서
그렇군요, 그랬나요. 둘이서 리케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다양한 것을 모험하는 건 굉장히 즐거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