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_스팟 서브 에피소드/오즈의 조흔
스팟의 추억(スポットの思い出)(1)
마호야쿠 번역하는 오믈렛
2021. 4. 8. 15:33
아키라
아서는 오즈의 조흔의 경치가 마음에 든 모양이네요.
오즈
나의 마법 따위, 질릴 정도로 보았을 텐데도.
아키라
하지만, 이 정도로 강하고 오래된 마법의 흔적은, 오즈의 성 근처에는 없었다고 했어요.
역시 자신이 살고 있는 집 근처에서 이런 마법을 쓰는 건 망설이게 되는 느낌인가요?
오즈
아니. 성의 주변에도 비슷한 장소는 많이 있었다.
그 성을 거처로 삼은지 오래 되었다. 내 목숨이나 땅을 노리는 자들이 나타날 때마다, 마법으로 내쫓은 적이 많았지.
아키라
그래요? 그럼, 아서가 몰랐던 건 어째서…….
오즈
어린 아서는 목숨이 아까운 줄을 몰랐어. 절벽이든, 무너진 바위든, 독의 늪이든, 주저없이 다가갔지.
몇 번인가 위험한 상황에 처해서, 근처에 있떤 마법의 흔적은 하나씩 메워나갔다.
아키라
네……?! 고생이지 않았나요……?
오즈
고생이었지…….
파괴하는 것은 쉽다. 땅을 가르는 마법 따위, 대단한 일이 아니야.
무언가를 창조하고, 수복하는 쪽이 몇 배고 어려운 것이다.